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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해외 출사 여행

동유럽 5개국 . 오스트리아 Austria (Aug. 2006)

by 이동행 2008. 12. 24.

 비엔나 센부른궁전 (함스부르크 왕가의 여름궁전) 

쉔부른 궁전의 '쉔'은 아름답다는 뜻이고, '브룬'은 샘 또는 분수를 뜻하고 있다. 즉 아름다운 분수가 있는 궁전이라는 위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1744년에서 1750년까지 피가시의 손에 위해 완성된 것이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숨결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한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베르사유 궁전에 견주어서 만들어진 화려한 왕궁이다. 한편 이 궁전은 그녀의 딸 마리아 앙뜨와네뜨가 15세까지 지내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빈의 상징인 슈테판 사원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로 하늘을 찌를 둣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

 

 

 

  

                                                              짤쯔부르크  미라벨 정원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으로, 지금은 일반인들의 공원으로 되었다. 이 정원은 17세기에 바로크 스타일로 디자인된 것으로,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과 꽃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정원에 있는 미라벨 궁전은 1606년에 세워졌는데 1818년 화재로 수복되어 오늘날 같은 모습으로 되었다. 17세기초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우해 세운 궁전으로 대리석 홀은 모차르트가 대주교를 위해 연주했던 곳으로 지금은 실내악 연주를 열곤 한다.

 

 

 

 

  

 

 

 짤쯔부르크 : 모짜르트 카라얀의 고향 

 

 

 

 

 

 

                

오스트리아의 숲과 푸른 도나의 강을 끼고 있는 빈은 아름다운 전원 도시이자 1558-1806년에 신성 로마 제국 중심지였고, 그후 1918년까지는 오스트리아, 형가리 제국의 중심지로 제국주의의 영광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중부 유럽의 강자로서 합스부르크 왕조가 영하를 누렸던 18, 19세기에 도시가 완성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시대에는 동서유럽의 중간에 놓인 교통의 요충지로 부다페스트, 프라하등 동유럽으로 가는 관문 도시로 발전했다. 또한 국제기관이 위치한 국제도시이며 동시에 오스트리아의 행정, 금융, 상업의 중심지 역활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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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별 여행정보

비엔나
인스부르크
짤쯔부르크

 
시차
비엔나 : -8시간
인스부르크 : -8시간
짤쯔부르크 : -8시간

비엔나

◎ 인구 : 약 808만명(2002년)

◎ 면적 : 83,857㎢

◎ 주요민족 : 오스트리아는 주민의 독일계 98%가 독일계 오스트리아인이다. 소수 슬로베니아인과 크로아티아인, 독일식 헝가리인으로 마자르인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제적인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 주요언어 : 독일어

◎ 종교 : 인구의 약 80%가 로마 가톨릭교이다.

◎ 정치형태 : 연방공화국

◎ 기후
오스트리아는 북부는 온대성 기후, 동부는 대륙성 기후, 서부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오스트리아 서쪽 지방은 골짜기는 450-750m, 해발 2,400-3,600m 높이의 산악지방이다. 산악지대가 많아 기후의 변동도 심한 편이다. 동쪽 지방도 서쪽보다는 낮은 지형으로 해발 1,600-2,400m이다. 서부지역은 연 강수량이 약1,000mm, 동부 농업지역은 다소 적은 강수량을 보인다. 동부지역은 산이 많은 저지대를 이룬다. 여름의 기온은 평균 20℃을 보이고, 겨울철은 평균 -3-5℃이다.
빈의 겨울은 상당히 추운 날씨를 보이며, 잘츠부르크는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그리고 대부분이 겨울이 비가 오는 우기를 보인다. 10-12월까지 우기이며, 11월에 눈이 오기 시작하여 3월까지 눈이 내린다. 티롤의 인스브루크는 산악 기후 권에 속하므로 일교차가 심한 편이다.

오스트리아 > 짤쯔부르크 > 도시정보
 
  도시별 여행정보

  레지덴츠 광장
  모짜르트 생가
  미라벨 정원
  짤쯔부르크 대성당
  호엔짤쯔부르크 성

 

잘쯔부르크는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가톨릭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에는 푹격으로 파괴되었으나, 아직도 교회와 궁전 등 바로크 건축의 작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이 곳은 오스트리아 북서부의 공업도시로 독일 국경과 가까우며 비인에서 서쪽으로 30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며 알프스와 잘차흐강이 만나는 개활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예술의 마을이자 잘츠부르크 주의 주도이다. 지리상으로는 "유럽의 심장"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잘츠부르크는 규모에 있어서는 빈보다 작지만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 가운데 하나인 이유는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사원,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운 건물이나 광장, 도시의 중심을 흐르는 잘츠부르크 강과 호엔잘츠부르크 성, 그리고 잘츠캄머구트의 멋진 자연이 알프스와 어울리는 품세의 멋이 대단하여 "북족의 로마"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이 곳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로도 널리 알려진 유럽 굴지의 아름다운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