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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Book & 좋은글

오늘처럼 보고픈 날에

by 이동행 2009. 8. 7.

 
♥ 오늘처럼 보고픈 날에 ♥
  


     - 이정희 -



오늘처럼 외로운 날엔
가슴에 하나 가득 꽃향기 를 담겠어요..


그 향기속에서
그대를 느낄수 있으니까요..


오늘처럼 그대가 보고픈 날엔
빨간 꽃잎하나 가슴에 꽂아 두겠어요..


꽃 처럼 밝은 마음을 전해주는
그대이니까요..


오늘처럼 그대가 그리운 날엔
들녘에 이름모를 새들과
노래를 부르겠어요..


부르는 그 소리가
노랫말이 될터이니까요..


오늘처럼 그대가
기다려지는날은
봄바람 타고 춤을 추겠어요..
 
바람 타고 오실
그대일것 같아서 말입니다.


오늘처럼 그대를
가슴에 두고픈 날엔
한편의 시를 쓰겠어요..


그대가 그리운날
펼쳐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내 인생에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오신 님들
너무 소중합니다.

  

 

 무척 덥죠?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 소리 들리시나요?
고운선율의 음악도 ?
향이 가득한 차 한잔에
잠시라도 더위를 잊어보시고
여유로운 시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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