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산 877M (포천.연천) 2010.7.4

며칠 장마비가 내리더니 오늘아침 하늘은 푸르고 맑은 하늘이다.

여름이면 지장산 계곡이 시원하고 좋다고 하기에 비온후 계곡의 물이 좋을것 같아 지장산으로  떠난다

등산 지도와 안내를 프린트해서 떠났지만 오늘은 네비에 지장산을 입력후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갔는데~~~

엉뚱한 곳으로 안내~~~ 하지만 동네 아저씨가 여기서도 산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셔서

 계획했던 코스가 아니였지만 오늘은 일단 새로운 이코스로 진행 ~~~

잘루막이 고개를 넘어 삼거리에 지장산과 관인봉 안내표지가^&^

여기서 부터 지장산의 산행코스가 가파르게 시작된다.

땀은 비오듯  옷이 다 젖으며 정상을 향해 오른다~~~~

하산길 지장산계곡이 그리웠지만 차를 두고 왔으니 오던길을 다시~~~

맑고 시원한 담터계곡에서 차디찬 물에 발을 담그니 오늘의 피로가 사라진다 ^*^

오늘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담기회를 기약하며~~~~

오늘의 작은 실수가 앞으로 산행에서 좀더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는 기회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