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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음악 향기

님의 향기

by 이동행 201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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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향기 - 김경남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듯 ,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


사랑하는 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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