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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산책

화사한 봄의 아침풍경^^ (2011.4.20)

by 이동행 2011. 4. 20.

 

    나무같은 사람

 

"나무는 한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사랑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 할 때뿐입니다.

 

- 김하인의 <국화꽃 향기 >중에서-  


 

 

 

                                            

할미꽃


 


 

         

 

 


 

                              도봉산  원효사 대웅전


 

                                   



 


 

 

 

 

 

 

 

 

민들레

 

오랑케꽃

 

금낭화

 

 

 

 

 

 

 


 


 

 

 

 

 

 

 


 


 


 

 

 

 

 

 

 

 

 

 

 


                                 

 


 


 


♤ 도봉산 원각사

 

 

 

나무는 사시사철 변합니다.

철따라 옷을 갈아입습니다.

힘없이 바람에 흔들리고 눈비에도 흠뻑 젖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결코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처음 자리를 반드시 지킵니다.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는 나무!

그런 나무같은 사람, 그런 나무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