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낭 Penang
말라카 해협 북부에 자리잡은 이 섬의 전략적 중요성에 주목한 영국 동인도회사의 프랜시스 라이트 선장은
1786년 이곳에 영국 식민지를 설립했다.
1791년 케다 술탄과 맺은 조약으로 영국의 점령은 합법화되었고, 1800년에는 여기에 인근의 본토가 추가되었다.
1826년 피낭은 말라카 및 싱가포르와 합병되어 해협식민지가 되었다.
1867년 이후까지 프린스오브웨일스 섬이라 불리던 이곳이 인도-중국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들의 기항지로 번성하면서,
중국인·인도인·수마트라인·미얀마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말레이시아 서부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항이 되었다.
19세기 중반부터 피낭은 유통 중심지이며 본토에서 생산되는 주석과 고무의 교역장소가 되었다.
시골지역은 여전히 말레이시아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지만 도심지역과 항구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영향과 전통,
경제생활이 거의 사라지고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이 유럽의 생활양식과 경제생활을 누리고 있다.
1948년 이 섬은 말레이시아 연방(지금의 말레이시아)의 일부가 되었다.
City Hall
1903년도에 지어졌고 , 페낭섬의 주요 시청이다.
인도양
쿠알라룸프에서 아침 출발해서 페낭섬 오후 도착 첫날 여행
Kuala Lumpur → Pinang
거리 366 Km 네비: 4시간
2015. 12. 28.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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