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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 공간 **/유네스코 한국의서원 9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 돈암서원 -

by 이동행 2021. 7. 31.

돈암서원 응도당 (보물 제1569호)

강학 활동을 위한 핵심 건축물이다.  한국의 서원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강당이다.

 

 

 

 

 

화반 

 

 

돈암서원 응도당 

 

 

 

 

 

 

 

정회당

김장생의 부친 김계휘가 후각을 양성하던 공간이다.

 

 

정회당

 

내산문(內三問)

내산문은 숭례사에 제항을 지내기 위해 출입하는 문으로, 사당 앞의 어칸과 양 협칸을 별도로 하나씩 세우고 문과 문 사이에는 담장이 쳐져 있다. 담장에는 지부해함, 박문약례, 서일화풍 등 김장생과 그의 후손들의 예약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12개의 글자를 새겨 놓았다.

 

 

박문약례(博文約禮)

지식은 넓히고, 행동은 예의에 맞게 하라.

 

 

 

 

숭례사

제향 인물의 위패를 봉안한 곳으로 정기.비정기 제향 의례를 시행하고 있다.

 

 

 

 정의재,  양성당, 거경재, 

유생들이 기숙과 개인 학습을 하던 건물이다.

 

 

돈암서원이건비 

 

 

산앙루

서원의 교류와 유생들의 유식을 위한 누각이다.

 

 

 

 

 

산앙루 

 

◆  돈암서원 역사적 가치

 

돈암서원은 1634년에 지역 유생들이 사계 김장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성리학 교육 시설이다.

원래는 현재 위치 인근의 임리 숲말에 있었는데 19세기 후반 홍수 피해를 입어 현 위치로 옮겼다.

1660년(현종1)에 왕이 ‘돈암서원“이라는 현판을 내려 사액서원(賜額書院)이된 후 지역의 공론과 학문을 주도했다.

돈암은 임리 숲말 근처에 있는 바위 이름이다.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