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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 공간 **/유네스코 한국의서원 9

서원 건축의 백미 병산서원

by 이동행 2021. 8. 1.

자연과 사람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병산서원

 

 

 

 

 

 

 

입교당

병산서원의 중심에는 강당건물인 입교당이 있다. 가장 크고 견실한 건물이다. 전형적인 5칸의 강당 구성으로 가운데 큰 마루와 양쪽 끝에 온돌방이 배치되었다. 동쪽 끝 칸은 원장실로 ‘명성재’라 부르고, 서쪽 끝 칸은 부원장이나 교수가 머무는 방으로 ‘경의재’라 부른다. 우생들이 한 달 동안 자습한 내용을 구술로 시험 보는 강회를 위한 장소이기도하다.

 

 

경의재(左).  입교당.  명성재(右)

 

 

 

 

 

 

 

 

 

 

 

 

 

 

 

 

 

동재(東齋)

기숙사와 서재의 역할을 하는 대칭적인 건물이 동재와 서재이다. 동재는 가운데 마루가 있고, 좌우에 크기가 다른 온돌방이 배치되어 있으며, 앞쪽에 툇마루를 깔아 공간의 띠를 이룬다. 편액은 ‘거동을 바르게하라’는 뜻을 담은 동직재‘이다

 

서재 (西齋)

동재와 마주보는 건물. 동재와 달리 작은방에 책을 보관하는 방이라는 ‘장서실’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병산서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보인다. 나이가 어리고 학문이 짧은 후배들의 공간이며, ‘정허재’이다.

 

 

 

 

 

신문 .존덕사 

 

 

 

 

 

 

 

 

만대루 

 

 

광영지

 

 

복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