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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Book & 좋은글317

[스크랩] 아침의 향기/ 이해인 아침의 향기아침의 향기 아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어 창문을 열고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 말고 비누향기 속에 풀리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온유하게 녹아서 누군가에게 향기를 묻히는 정다.. 2009. 2. 19.
[스크랩]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 2009. 2. 19.
[스크랩]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사는 것이 힘들어서 힘을 얻어야 했던게 아니고 영혼이 피곤해서 쉬어야 했던게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떠올리면 미소짓게 해주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그런적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당신은 내 삶속 어디에도 없었던.. 내가 살면서 .. 2009. 2. 19.
[스크랩]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날자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화수분 친구야.. 새처럼 자유롭게 그렇게 살자...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지만 때론... 그 사람다운게 싫어서 그냥... 새가되고 싶은 날이 있단다 우리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 잊혀지지 않는 아픔이 있다고 가슴에 고여있게 하면 부딪혀 쓰리고 더 많이 아프다 .. 2009. 2. 19.
그대 힘겨워 하지 마세요 그대 힘겨워 하지 마세요 그대의 모습이 다른이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힘겨움을 이기지 않고 아름답게 거듭나는 것은 없습니다. 작은 꽃 한 송이도 땡볕과 어두움과 비바람을 똑같이 견딥니다. 마을 어귀의 팽나무와 느티나무가 견디는 비와 바람을 채송화와 분꽃도 똑같이 견딥니다. 그대 거기 있.. 2009. 2. 19.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많이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기다릴 줄 알고 당신을 가장 위하고 사랑하지만 절대로 소유하려 하지는 않는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너무 많은 사랑을 지닌 당신의 세상에 저의 사랑이란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겠지만 없어도 좋으나 있음으로 빛날 수 있는 당신에게 그런 사람이.. 2009. 2. 19.
[스크랩]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은 밖으로 부자가 되는 일에 못지않게 인생의 중요한 몫이다. 인간은 안으로 충만해 질 수 있어야 한다. 아무 잡념없이 기도를 올릴 때 자연히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때는 삶의 고민 같은 것이 끼어들지 않는다. 마음이 넉넉하고 충만하기 때문.. 2009. 2. 19.
그리운 날에는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화수분 친구야.. 새처럼 자유롭게 그렇게 살자...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지만 때론... 그 사람다운게 싫어서 그냥... 새가되고 싶은 날이 있단다 우리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 잊혀지지 않는 아픔이 있다고 가슴에 고여있게 하면 부딪혀 쓰리고 더 .. 2009. 2. 19.
참 맑고 좋은 생각 참 맑고 좋은 생각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 2009. 2. 19.
[스크랩]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힘들고 지친 내 육신을 사랑의 종소리로 깨우며 곤한 삶 평온함으로 이끌어 주시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내 영혼과 동아줄로 얽혀진 당신의 숨결 속에서 한 발자국도 내 디딜 수 없을 만큼 당신은 내 영혼의 주인공입니다 사랑이란 이름보다 사랑이란 아픔보다 당신이 들려주는.. 2009. 2. 19.
[스크랩] 가장 아름다운 순간 --> 퍼옴 2009. 2. 19.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 200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