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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Book & 좋은글317

한 채의 집을 짓듯이 삶을 짓는다 / 도종환 2016. 3. 4. 경안천 한 채의 집을 짓듯이 삶을 짓는다 / 도종환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 2016. 3. 5.
그래,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 여행이야 그래,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 여행이야 - 김정한- 눈물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예습 복습도 없이 처음에는 나 혼자서 .. 2016. 3. 3.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 2016. 3. 1. 중량천 저녁산책 -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 2016. 3. 1.
봄과 같은 사람 - 2016. 2. 12 모닝커피 -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 게다. .. 2016. 2. 12.
그리움의 끝은 - 2016. 2. 5. 응봉산 야경 - 그리움의 끝은 그리움의 끝은 위대한 꿈의 시작이어야 한다 저 하늘 푸르게 푸르게 빛나거늘 허한 마음으로 돌아설 수 없지 않는가 하늘 닮은 어머니 내게 바라는 작은 소망 가슴에 품고 떨쳐버릴 것 떨쳐버리면 위대한 꿈 이제 그대의 것이다 - 홍광일의〈가슴.. 2016. 2. 6.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 2016.1. 26. 눈내리는 망월사 -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간다해.. 2016. 1. 26.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 20160123 아침햇살-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2016. 1. 23.
사소한 행복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든다 2015.12.13 베란다에서^^ 사소한 행복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든다 우리는 약간의 이익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식어버린 불꽃이나 어둠속에 응고된 돌멩이가 아니다 별을 별로 바라.. 2015. 12. 13.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2015.11.22. 영종도 > ♧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 우리의 삶이 분주 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 하게 하소서. 자신의 일에 취 하여 자기 이익 만을 추구 하거나 세상이란 벽에 자신을 걸어 놓고 불안에 빠져 있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일들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 2015. 12. 1.
숲은 또다시 침묵의 시간이다 2015.11.28. 선자령 숲은 또다시 침묵의 시간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한껏 피어오르던 숲은 이제 모든 집착과 욕망을 다 떨쳐버리고 무거운 침묵으로 내적인 자기 수련의 길을 걷는다. 한겨울 숲의 침묵이 없다면 봄이 오더라도 새로운 꽃을 피워내지 못할 것이다. 사람의 일도 마찬가지. 삶의.. 2015. 11. 30.
마음이 따뜻한 사람 - 2015.11.22. 영종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마음속에 있는 빛을 발산한다. 그 빛 자신의 인생을 꽃 피우고 타인의 인생마저도 꽃 피운다. 그 향기 최고의 향기는 사람의 향기다. -김용화시인- 2015. 11. 24.
비워서 아름다운 것/김홍성 - 2015. 10. 4. 창포원 산책길 - 비워서 아름다운 것/김홍성 덩그런히 놓인 빈 찻잔이라도 때로는 가슴 뜨거움이 될때가 있다 빈 잔으로 아무리 채워도 넘치질 않는 생각들이 있고 아무리 채워도 넘치질 않는 그리움도 있지만 기도보다 낮은 사랑의 향기로 아무리 마셔도 줄지 않는 덧없는 나.. 2015. 10. 4.